홍대 타이거 슈가 후기 가격 메뉴

어제는 홍대에서 훠궈를 먹고 후식으로 타이거 슈가 밀크티를 먹게 되었다. +_+

개인적으로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약간 밍밍하다는 느낌이 있지 않아 없었는데,

타이거 슈가 밀크티는 밀크티 + 달달한게 땡길 때  아주 제격인 음료 였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대기하면서 찍은 간판 샷

줄이 매우 긴것 같이 느껴졌지만 음료가 빨리나와 그런지 대기인원이 훅훅 줄어 들었다.

줄이 많다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우유랑 흑당이 적절히 어우러져 입안으로 들어 왔을 때가 가장 만족스러운 맛이지만

그냥 밀크티 부분만 먹었을 때도 굉장히 맛있었다. 우유 때문에 그런가?

가격 대는 전부 4900원이다.

나랑 친구는 흑당 보바 + 밀크티랑 흑당 보바 + 밀크티 크림을 먹었다.

밑에 사진이 있는데 사실 두 음료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와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다시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 한입을 빨았을 때 엄청 달달한 느낌이 들었는데, 내가 흑당을 엄청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었다.

두번째 먹을 때는 흑당이 골고루 섞이게 잘 흔들어 먹어야 겠다. 쉐킷쉐킷

 

맛은 우유맛이 강한 밀크티에 옛날 주사기 꿀(?)이 들어간 맛이었다.

친구는 맛만 보고 군고구마 껍질 탄맛이라고 하던데... 풍미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흑당 밀크티를 접한 후 여기에 꽃혔다.

다른 프렌차이즈에서도 흑당 밀크티 음료가 많이 나왔으니 시도해 봐야 겠다.

타이거 슈가의 흑당 버블티는 완전 만족!!!!!!!! 홍대 가면 또 사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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