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영양제 3가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사용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생리작용인 "배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일상생활이 정말 불편하겠죠?

저도 요즘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과민성대장 증후군 때문에 힘든 적이 많은데요. 

식사를 한 뒤 뱃속이 계속 불편하고 설사와 변비가 나타난다면  변비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영양제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비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영양제들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타민 C 메가도스


비타민 C 메가도스란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인 500mg이 아닌 적게는 3000mg에서 많게는 10000mg이상 복용하는 요법 입니다.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비타민 C는 빠르게 용해되어 위장관 점막세포로 흡수 됩니다.

입 속에서부터 시작되는 비타민C 체내 흡수는 위장과 소장을 거치면서 체내로 옮겨 갑니다.

위장관 내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비타민 C흡수는 소장에서 최고조를 달한 후 대장으로 내려갑니다.

위장과 소장을 거치며 흡수되지 않고 남아 있는 비타민 C의 양이 대장의 흡수력을 넘어서게 되면 이 여분의 비타민 C는 대장을 통과해 배설하게 됩니다.

이렇게 대장을 거쳐 나가게되는 비타민C는 그냥 버려지는게 아니라 흡수되지 않고 남은 배설물들로 부터 대장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상균주가 아닌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활성산소와 자유기의 공격으로 부터 대장 점막 세포를 보호합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으로 장내 유해 세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합니다.

아토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나 감염증을 개선하고,  비만과 성인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 환경을 개선한다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여 유해균을 억제 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고르실 때는 식약처가 정한 일일권장 섭취량 (1억 ~ 100억 마리)를 보장하는지 따져야 합니다.

투입균수가 아닌 "보장 균수"의 개수가 권장량에 만족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위해선 단일 균주 제품 보다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엔테로코커스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능이 검증된  균주가 두루 배합된 "복합 균주" 제품을 섭취해야 장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클로렐라


 

세계 영양학자들은 최고의 완전 식품으로 "클로렐라"를 뽑을 정도로  클로렐라는 건강식품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우주인 식품으로 가지 연구되었던 식품이라고 하네요.

클로렐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엽록소는 노폐물, 발암물질과 같은 장내 유해물질들을 흡수하여 대변으로 함께 배출 시켜 줍니다. 이러한 작용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비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영양제들 3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변비 /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