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이란 무엇인가 그 증상은?

 

갑자기 아무런 징후가 없이 귀가 안들리신 적이 계신가요?

어느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노화현상의 일부로 여겨왔던 "난청"

최근 젊은층에서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돌발성 난청이 무엇인지 그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돌발성 난청 이란?


난청의 한 종류로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한쪽 혹은 양쪽 귀의 청력이 손실되거나 저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10만명 중 15.8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네요.

또한 통계적으로 환자중 3분의 1은 청력회복이 되지 않고, 3분의 1은 부분적으로 회복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청력을 대부분 회복한다고 합니다.

초기의 집중치료와 절대안정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발생후 7일 정도를 골든타임으로 본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했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돌발성 난청의 증상


돌발성 난청의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귀가 멍해지면서 들리지 않는다.    

현기증, 어지러움, 구토가 동반된다.         

자기 전 청력과 자고 난 후 청력이 다르다. 

심한 이명을 겪고 있다. 

통화를 할 때, 양쪽 청력이 차이가 난다.   

 

환자 중 70%가 이명 증상이 있고, 약 50%가 현기증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오직 2%정도가 두 귀 모두에 난청을 경험하고 55%가 왼쪽 귀에 난청을 경험한다고 하네요.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회복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계실경우 미루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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