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차은우 신입사관 구해령 줄거리 등장인물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 드라마 한지민과 정해인의 "봄밤"이 끝나면 신세경과 차은우 주연의 "신입사관 구해령" 방영될 예정입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드라마이고, 2019년 7월 방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확히는 7월 13일 부터 MBC에서 방영 시작하고, 방영시간은 수,목요일 오후 9시 입니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PD는 솔로몬의 위증, 전우치, 바람의나라등을 연출한 "강일수 PD" 입니다. 극본은 솔로몬의 위증을 집필한 김호수 작가라고 하네요.

강일수 PD와 김호수 작가는 전작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흥미로우면서도 통찰력 있게 담아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사극 로맨스뿐만 아니라 그 시대만이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들을 담았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러면 신입사관 구해령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줄거리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왕자 이림의 로맨스.

19세기를 배경으로 "사필을 하는 계집" 이라며 손가락질 받으며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여사(女史)란  궁중 규문(閨門)의 일을 기록하는 여자 사관을 말합니다. 임금이 아침에 일어나 조강에 참석하고, 그후 집무를 시작했다가 저녁 석강까지 마치는 하루 일과에 대해서는 언제나 승지와 사관들이 입시하여 기록하지만, 왕비의 일이나 왕의 일과 후 사사로운 시간까지는 기록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사를 두었다고 하네요.

등장인물

구해령(신세경)


 

구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유학파 인재입니다. 항상 문제의 원인을 생각하고, 질문하기 좋아했던 그녀는 문명의 풍요를 누리던 청나라에서 자신의 지적 욕구를 채우면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다 고국인 조선으로 돌아와서는 성리학으로 점철된 조선에 갈증을 느끼고 별시를 치른 뒤 당당하게 여사로써 궁궐에 입성합니다.

해령은 자신과 조선을 뒤바꿀 여사이며 어려운 이를 외면하지 않는 성품과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여인으로써 활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림(차은우)


 

 

여사(女史)로 궁궐에 입권한 해령의 밀착기록을 당할 인물은 바로 도원대군 이림(차은우)입니다.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 입니다.

궁에 갇혀사는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관 그래서 자신을 합법적으로 스토킹 할 수 있는 구해령과 사랑의 감정을 쌓아간다고 하네요.

이진(박기웅)


 

 

이진은 동생 이림을 무척이나 아끼는 왕세자 입니다. 장수의 기개를 갖춘 왕세자인 이진은 굶고 병든 백성을 위해서 사리탐욕에 눈먼 사대부와 맞서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는 조선의 이상적 군주상을 제시하며 카리스마 있게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는 사대부들에게 카리스마를 뽑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우원(이지훈)


 

민우원 캐릭터는 구해령의 선배 사관이라고 합니다. 그는 극 중 예문관 소속이자 조선 최고 세력가 좌의정 민익평의 아들이라고 하네요. 곧은 심지를 가지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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