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교토 여행 준비 항공권 구입 / 숙소예약 / 하루카&온천예매/ 여행 계획
- 커가는 기록
- 2019. 5. 11. 23:00
드디어 나도 일본여행을 가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오늘 친구와 만나 여행 준비를 하였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 부터 유심칩 구입 그리고 대강의 여행경로를 짰다. 주 여행지는 도쿄고 돌아오는날에 오사카에 머물기로 하였다.
항공권 구입
항공원은 G마켓에서 구입하였다. 20만원 이상 시 만원 할인 쿠폰이 있어 조금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다. 아침 일찍가고 저녁 늦게 돌아오고 싶었는데,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보니 도착시간은 포기하게 되었다. 정신승리로 월요일날 출근해야되니 푹쉬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라고 했지만 한 오후 4~5시 도착이면 너무 좋았지 않을까 싶었다.
http://promotion.gmarket.co.kr/Event/CouponZone.asp
숙소 예약
교토
숙소는 우리의 귀에 매우 익숙한 "호텔스컴바인"에서 검색을 하였다. (이래서 광고를 하나보다) 교토에서 묶을 숙소는 그랜드-렘 교토라는 곳이었다. 2인 2박에 24,150원에 예약 하였다.
- 기온 코너 (걸어서 10분 거리)
- 니조 성 (걸어서 15분 거리)
- 헤이안진구 (걸어서 16분 거리)
- 교토고쇼 (걸어서 18분 거리)
- 산주산겐도 (걸어서 19분 거리)
- 기요미즈데라 (걸어서 20분 거리)
- 교토 타워 (걸어서 21분 거리)
저렴한 가격에 더해서 도쿄 주변 여행지들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숙소였다. 그래서 친구와 나 둘다 만족해 하면서 이 숙소로 결정하게 되었다.
오사카
오사카에서 묶게 될 숙소는 A&Z 게스트하우스 (A&Z GUEST HOUSE)라는 곳이었다. 일요일날 아침일찍 공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공항까지 교통편이 편리하고 가까운 곳 위주로 숙소를 잡았다. 검색을 해보니 오사카가 교토보다 숙소값이 비싼 감이 있었다.
일본에서 머무는 마지막 밤에 일본 식 방에서 묶고 싶어 "재패니스 쿼드"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2인 1박에 52,000원 대로 알고 있었으나 걸제를 하니 웬걸 61,004원이 결제 되었다. 찾아보니 "포함: 봉사료 10%, 세금 8%" 라는 내용이 있었다. (눈뜨고 코배였다) 비용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렇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지 모르니 결제하기전 꼼꼼하기 확인 해 보는 것을 추천 한다. 그러나 봉사료를 받아서 그런가 메일로 오는 방법과 지도등을 첨부해서 메일을 보내 주었다.
유심칩 구입
유심칩은 말톡이라는 곳에서 구매 하였다. [일본 렌탈 유심] LTE데이터 무제한을 구매하였다. 여행 내내 친구랑 붙어 다닐 계획이여서 유심칩은 하나만 구매하였다. 구매가격은 회원가입해서 포인트받은 포인트를 사용해서 3일에 8500원 정도에 구매하였다.
유심칩을 구입하고 1터미널에서 수령할지 2터미널에서 수령할지 체크해야 되므로 항공권에 표시된 정류장을 미리 보고 유심칩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하루카와 온천 예매
일본으로 떠나기전 필요한 몇 가지를 한국에서 처리하고 가기로 하였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내려 교토까지 가는 하루카를 예매하는 것과 교토의 "후후노유 온천" 이용권을 예매하는 것 이었다. 둘다 klook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쉽게 할 수 있었다.
대략 적인 여행 계획
도쿄에서 어디를 관광할지 대강 계획을 짰다. 숙소를 기준으로 하루는 위쪽, 하루는 아래쪽을 돌아다니기로 하였다.
1일차 : 헤이안신궁, 데츠가쿠노미치(철학의길) 긴카쿠지(은각사) [위쪽]
2일차 : 청수사,니넨자카, 후시미이나리타이사, 기온 [아래쪽]
여행지를 선정하면서 아래 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교토 뿐만아니라 일본 여러 관광지들을 모아놨고, 위치를 구글 지도로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계획대로 안되는게 여행이라서 일단 대략적인 것만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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