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매력적이고 설레는 웹툰 추천

웹툰 많이 보시나요?

저는 원래 웹툰을 보지 않았지만, 한번 빠진 후로는 계속 꾸준히 마음에드는 작품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웹툰이 많이 업로드 되는 날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네요.

소년만화, 연예, 일상물 등등 다양한 웹툰을 현재 보고있는 중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보고 있는 웹툰 중 남자 주인공들이 설레는 웹툰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팅만 따라오세요!

 

 

네이버 일요 웹툰 "점핑오버" 


평범하고픈 소녀 연희와
하늘에서 떨어진 소년 이안의 특별한 이야기!

 

여주인공 연희는 처음에 자신감도 매우 없고 소심한 학생이였어요 ㅠ

학기 초에는 일진애들한테 앞머리를 강제로 잘리기도 하고, 술먹는 자리에 꿔다 놓은 보리자루 처럼 있기도 했답니다.

그러던 도중 우주에서 연희에게 볼 일이 있어서 온 이안이를 만나게 됩니다.

 

위에 깎아 놓은 밤톨 같이 잘생긴 애가 주이안 입니다!  

처음에 연희를 만났을 때는 연희 남동생 같이 체구가 작았었는데

갑자기 훤칠해져서 돌아오더니 연희네 반으로 전학까지 오게 되네요.

그리고 외계인이여서 약간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연희의 머리스타일이나 주근깨를 없애 주기도 해요.

그리고 연희에게 무슨일이 생기거나 할 때마다 항상 연희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 입니다.

약간 느낌이 회색아기고양이 도경석과 비슷한 느낌의 이 남주는 강한제 라고 합니다.

위의 연희를 괴롭히는 일진 무리들과 놀고 있어서 처음엔 별로 였습니다. ㅠㅠ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연희 아버지가 어린 학생이 담배피고 있는 것을 말리다가 싸움이 붙었는데

이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한제가 뒤늦게 오더니 친구와 싸움을 중재하고 아버지께 대신 사과를 하네요

그 이전에도 연희를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 이후로 부터 더 적극적으로 연희랑 같이 다니고 호감을 표시합니다.

놀이동산에서 양아치같은 애들이 새치기를 하며 연희를 치고가자 

왜 치고가냐며 당당하게 말하는 한제.. 그리고 당당한 풍채 (개설레)

전 어느순간 부터 이안이 보다 한제에게 더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ㅠㅠ

 

 

네이버 목요 웹툰 "호러와 로맨스"


사랑을 알고 싶은 호러 작가와 
공포물은 질색인 인기 로맨스 작가의 
오싹달콤한 로맨스 제작기

이 웹툰을 보는 저로써는 위의 짤만 봐도 굉장히 설레는 데요. 바로 위의 남자가 호러와 로맨스의 남주 윤상훈 입니다.

상훈이는 매우 엄친아 적인 면모를 가졌죠.. 유명한 웹툰작가여서 돈도 잘벌고, 얼굴도 잘생겨 키도 큽니다.

그러나 무서운걸 매우 싫어 한다는 단점이 있죠. 항상 완벽해야만 한다는 아버지의 압력에 그 트라우마는 더 커집니다.

완벽.. 거기에 집착하다보니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여 전에 사랑했던 사람과는 오해를 사 헤어지게 되죠.

그러던 도중 인기가 매우 없는 ㅠㅠ 그러나 열정 노력파 웹툰 호러 작가 방우리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도 자신의 취향인 호러를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들로 부터 많이 상처를 받고 자랐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왕따를 당하기도 하며 현재도 무시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죠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씩씩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존중받지 못했어도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줄 수 있죠. 상훈이의 단점마저도 존중해주고 오히려 상훈이에게 용기를 줍니다.

거기서 부터 시작되는 폴인럽... 현재 상훈이가 우리에게 빠져 있고, 우리도 점점 상훈이에 대한 마음이 사랑인 걸 깨달아가고 있는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정말 기대되요 ㅠㅠ

그리고 서브남주 여민이.. 이제 우리가 상훈이에게 마음이 생기게 되어 짠내가 납니다ㅠㅠ

여민이는 우리를 만나기 전 부터 우리의 호러 웹툰이 몇안되는 열성팬 이었습니다.

우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핏방울 작가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직진해 버리는 그는 이시대의 진정한 직진남..

상훈이는 못하는 호러관련 액티비티들을 우리와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훈이의 큰 연적이 될 것 같네요.

 

 

네이버 금요웹툰 "걸어서 30분"


은하학원 위성은과 지구봉의 귀갓길 로맨스. 

세상 가장 설레는 시간, 걸어서 30분

최소한의 말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건 이 웹툰의 남주 지구봉일 것입니다...

말 수가 적은데 하는 말마다 설렘이 폭발해버립니다. ㅠㅠ

이 웹툰의 댓글에는 항상 지구봉 알고보니 연애천재였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정말 구봉이 얼굴이 잘생겼기도 하지만 하는 말이나 행동에 다정함이 묻어있고 배려심 또한 무엇..

바쁜 학교 생활 중에도 어린 두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스윗한 오빠 형 역할 까지 완벽하네요. 

걸어서 30분의 여주 위성은 또한 점핑오버 연희 처럼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이었는데요.

구봉이는 성은이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고민을 들어주고 적절한 조언을 해줍니다.

구봉이랑 성은이 둘 다 순둥순둥 착한 아이들이라 꽁냥꽁냥 진도 나가는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ㅠㅠ

성은이가 먼저 구봉이를 좋아하게 되고, 이제 구봉이도 성은이를 좋아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 쌍방인데 아직도 눈치를 잘 못채는 그들...ㅠㅠ 

이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목요일 11시가 넘었네요. 금요 웹툰이 서서히 업로드 될 시간이니

얼렁 구봉이를 보러 가봐야 겠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