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서양 시대극 영화 추천 TOP 5

시대극 좋아하시나요?

동양 서양 할 것 없이 시대극은 영상미가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게다가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항상 뒷받침 되어

보고나면 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습니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시대가 주로 배경이 되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가슴이 먹먹해지고 싶을 때, 격정적이고 절절한 사랑영화를 보고 싶을 때

시대극 영화 한편 어떠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양 시대극 영화 TOP5를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오만과 편견


 

키이라 나이틀리 / 맥튜 맥퍼딘 주연

왓챠 평점 3.9

사랑이 시작될 때 빠지기 쉬운... (오만과 편견) | 운명은 사랑을 따라 변합니다...

일요일에는 '나의 진주',아주 특별한 날에는 '나의 여신'
가장 기쁘고 완벽할정도로 행복할 때 다아시 부인이라 불러줘요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어톤먼트


키이라 나이틀리 /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

왓차 평점 3.7

영원한 사랑의 약속 (어톤먼트) | 기다림이 아플 수록 사랑은 깊어집니다...

난 다시 될거야. 황혼의 서리 파크를 걸어오던, 멋진 신사복에 약속된 미래로 거들먹 거리던, 순수한 열정으로 도서실에서 당신과 사랑을 나눴던 그 남자로 이야기는 다시 시작할 수 있어 ...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데…

스윗 프랑세즈


미셸 윌리엄스 /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 마고로비 주연

왓챠 평점 3.8

우린 서로의 감정을 단 한번도 말하지 못했다. 사랑이란 한마디 조차도. 전쟁이 끝난 후 그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어쩌면 그는 그냥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나처럼...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뷔시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매일 밤, 그의 연주를 들었다...’ 
 음악을 공부한 프랑스 여인 ‘루실’은 
 저택에 함께 머물게 된 독일 장교 ‘브루노’를 경계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그에게 결국 마음을 연다. 
  
 ‘잠시만, 전부 다 잊어버려요...’ 
 오랜 전쟁으로 모든 것이 버거운 독일 장교 ‘브루노’는 
 오직 피아노만이 위로가 되는 일상 속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닮은 그녀로부터 점점 희망을 얻는다. 
  
 ‘우린 또 만날 거예요...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위해 비밀스러워만 했던 그들의 사랑은 
 끝나지 않는 전쟁처럼 점점 격렬해지는데… 

 비커밍 제인 


 

앤 해서웨이 / 제임스 맥어보이 / 줄리 월터스 / 매기 스미스 / 제시카 애위워스 주연

왓차 평점 3.6

전세계가 궁금했던 그녀의 로맨스 | 세상 모든 연인들의 사랑이 시작되다

미소를 잃지 말아요. 그러면 사랑했던 것까지 부정하게 될테니까요.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앤 해서웨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제임스 맥어보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신경전이 계속되지만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다. 게다가 그를 떠올릴 때마다 심장은 주책없이 뛰고 솟아오르는 영감으로 펜은 저절로 움직인다. 

이것은 혹시 사랑?
  

한 편, 부와 명예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귀족집안의 미스터 위슬리의 청혼으로 자신은 물론, 식구들 모두 가난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금, 과연 어떤 선택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페인티드 베일


나오미 왓츠 / 에드워드 노튼 주연

왓차 평점 3.5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 | 사랑을 배신했던 여자, 사랑을 질투했던 남자

당신 말이 옳아 서로에게 없는 것만 찾으려고 애썼어…

1925년 영국 런던. 화려한 사교모임과 댄스파티를 즐기는 도도한 아가씨 키티(나오미 왓츠)와 그녀를 파티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월터(에드워드 노튼).

월터는 키티에게 청혼을 하고 키티는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세균학자인 월터의 연구 일정으로 인해 결혼 후 중국 상해로 넘어간 그들.

그러나 너무나 다른 성격과 다른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할 리 만무하다. 활발한 성격의 키티와 매사 너무나 진지하고 조용히 연구와 독서를 즐기는 월터의 사이는 점점 소원해지고 키티는 사교모임에서 만난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다.

아내의 불륜을 눈치챈 월터는 콜레라가 퍼져있는 오지 산골마을에 자원해서 가고 그곳에 키티를 데려간다. 마치 자신의 믿음과 사랑의 배신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려는 듯.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콜레라로 인해 마을 사람의 태반이 죽어나가는 그곳에서 월터는 키티의 존재를 무시한 채 연구와 의료봉사에 전념하고 키티는 수감생활과 같은 나날을 보낸다.

무지로 인해 처음에 월터를 배척하던 마을 사람들은 그의 진심 어린 도움과 노력에 차츰 마음을 열고, 남을 위한 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본 적 없던 키티도 수녀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은 차츰 서로를 향해 열리고 키티와 월터는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내 슬픈 운명이 그들의 행복을 가로 막는데...


이번 포스팅은 해외 시대극 영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한 영화가 2편씩 있네요.

하나는 어톤먼트에 같이 출연했고 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만과편견

제임스 맥어보이는 비커밍 제인에 출연했네요.

저는 인생의 베일이란 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진게 페인티드 베일라고 하네요.

이 책을 보면서 울었는데, 책보면서 운게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에 남아요.

이번에 페인티드 베일을 꼭 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서양 시대극 영화 TOP5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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