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 대표식물 BEST 5

미세먼지 걱정에 외출할 때 마스크를 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실외 공기보다 실내 공기가 더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거의 모든 식물이 공기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기정화량은 식물 마다 차이가 있을 텐데요. 과연 어떤 식물이 공기정화에 뛰어난지 궁금 해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 대표식물 5가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NASA에서 무려 15년 동안 연구한 결과 라고 합니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의 잎들은 아세톤, 벤젠, 포름알데히드 같은 실내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의 담배연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흡수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네요.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 능력 뿐만아니라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실내가 건조할 때 수분을 내뿜어 습도조절 능력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관음죽

 

대나무를 닮은 외형을 가진 관음죽 또한 공기정화를 잘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관음죽은 암모니아 가스 흡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화장실 근처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열대식물이지만 추위를 버티는 힘이 강해 영하의 기온에서도 꿋꿋이 견딘다고 합니다.


대나무야자

대나무 야자는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 하다고합니다. 게다가 대나무 야자를 규칙적으로 잘 관리하며 실내습도를 정상상태(40~60%)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뿌리 부분의 생장이 빈약해 자주 분갈이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하네요.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는 다른 식물에 비해 실내 미세분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휘발성 유기물질 중 특히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요새 미세먼지가 좋은날이 매우 드뭅니다. 밖에서 묻는 미세먼지가 집안 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실내 공기정화를 위해서라도 인도 고무나무의 미세분진 제거 기능은 꼭 필요하겠네요.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그 이름도 긴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실내 휘발성 유해물질 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을 가장 잘 제거 한다고 합니다. 트리클로로 에틸렌은 독성 간염 및 피부 질환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다 큰 크기가 0.3에서 0.9 미터라고 하니 천장이 낮거나 좁은집에서 키우기 알맞은 식물인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저 또한 현재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향이 너무 좋아 샀는데, 식물을 키우는 것이 나름 재미있더군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번 기회에 공기정화 식물도 하나 키워볼까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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