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3가지

 

밤에 잠을 주무시기 어려우신가요? 최근 5년사이 불면증 환자의 수는 3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중간에 잠이 깨거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낮에 극심한 피곤함을 호소하는 증상 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또한 불면증을 야기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커피를 마셔도, 밤에 스마트폰을 봐도 잠을 잘 잡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커피를 마시거나 하면 밤에 잠을 못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하룻밤 푹자고 그 다음날은 밤새고 다시 하룻밤 푹자는 패턴을 되풀이 합니다. 이러한 불면증 증상은 직장인 신분인 저에게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면증을 완화 시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만 하는 직장인 혹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영양소 들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그네슘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마그네슘 입니다. 마그네슘은 보통 항스트레스 미네랄 이라고 불리는데요. 항 스트레스 미네랄에는 대표적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부신이라는 곳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코르티솔은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또한 잠을 잘 때 분비 되는 멜라토닌과 상반되게 분비가 됩니다. 즉 코르티솔의 분비가 많아지면 멜라토닌의 분비는 적어지게 됩니다.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되면 이는 불면증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이러한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 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줘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엽산 (비타민 B9)


엽산은 뇌 신경세포에 정말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뇌 기능을 하는데에는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그중 불면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과 도파민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 이라는 아미노산에 의해 합성이 됩니다. 그리고 세로토닌은 잠을 잘 때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으로 전환이 됩니다. 

즉, 트립토판 > 세로토닌 > 멜라토닌 형태로 변환 됩니다. 엽산은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변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비타민D


비타민D는 행복감을 높히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의 연구를 통해 겨울철 우울증이 높아지는 원인이 비타민D 부족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 졌다고도 하네요. 

비타민D는 한국인 93%가 부족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이나 직장인은 특히 실내 활동이 많으므로 햇빛을 쫴야 합성이 되는 비타민D가 많이 결핍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까지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꾸준히 먹어줘야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B와 마그네슘이 자주 추천이 되는 데요. 아마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피로관리, 수면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여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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